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오늘 아침은 20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8.6도를 기록했는데요, 지난 2001년 1월 15일, 영하 18.6도 기온이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번 북극 한파는 오늘 정점을 찍었지만, 휴일까지는 기세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-15도, 모레 -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보실 곳은 제주 산간인데요, 대설경보 속에 7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,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면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전남 서해안 무안 양장리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함박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. 휴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만큼, 꼭 서행운전 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81536554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